[선청성 이루공이란?]
주변에 친구들을 보면 가끔 귀 옆에 구멍이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어요. 피어싱을 한 것도 아닌데, 구멍이 있다는 말이죠.
우리는 이것을 선천성 이루공이라고 부릅니다. 한글병명은 귓바퀴앞샛길 또는 이전부누공 이라고 하네요. 이 구멍은 선천성 기형으로 구멍안에 이물질이나, 땀, 등이 고여 위생관리가 안될시에 염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 붓거나, 고름이 찰수가 있어요.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루공을 갖고 있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따라서 치료도 필요가 없습니다.
이루공의 생성 이유는 태아 시절 귓바퀴가 만들어질때 세포 여러조각이 점점 커지고 붙어서 완성되는데, 이 부분이 불완전하게 붙어서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루공은 가족력과는 무관하고, 다만 양쪽에 모두 갖고있는 사람은 유전인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문제점 및 증상]
일반적으로 문제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구멍의 안쪽 끝은 막혀있는 구조로 땀샘에서 나온 노폐물이나 각질, 먼지, 등이 쌓이게 되면 냄새가 나게 되고, 세균의 침투로 곪으면 염증까지 생기며 통증이 발생합니다.
선천성 이루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겪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구멍에서 고름, 액체가 나옴
2) 구멍 부분 혹은 주변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간지럽거나 통증유발
위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염증이 너무 심하게 자주 발생 한다면 구멍을 막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평생 신경쓰지않고 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염증을 예방하려면 주기적으로 내부의 노폐물과 분비물을 짜내주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스스로 2~3 주에 한번씩 구멍을 여드름짜듯이 짜서 이물질을 빼고 있습니다. 이렇게 관리하니 한번도 붓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는 없었습니다. 다만 까먹고 오랫동안 안짜면 간지러움을 겪게되고 방치하면 통증까지 갈 수 있습니다.
[관리방법]
1. 구멍부분을 손으로 만지거나 긁지 않기
2. 귀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3. 물기를 잘 말려주기
4. 간지럽다면, 1~2주에 한번씩 짜내서 고름이 생기기 전에 없애주기.
5. 너무 강하게 짜면 주변 피부가 상하게되고 오히려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콜솜으로 소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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